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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해외취업특별반, 日 IT기업 진출 경쟁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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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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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에 합격한 영진전문대 일본IT기업주문반 학생 6명.  사진제공=영진전문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진전문대가 개설한 '해외취업특별반'이 해외 일자리를 찾는 청년구직자들에게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진전문대 일본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은 글로벌 IT대기업인 일본 소프트뱅크에 졸업예정자 6명이 합격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해도 이 회사에 6명이 합격해 일본 단일 기업인 소프트뱅크에만 누계 취업실적이 28명이다.

  또한 라쿠텐, 야후재팬, NTT 등으로 매년 취업자가 증가하고, 올해 2월 졸업자까지 취업자가 총 300명을 돌파했다.

  이 반은 라쿠텐, 후쿠오카은행 등 내년 졸업예정자 졸업 예정자 35명 전원이 일본 IT 분야 대기업을 비롯해 상장기업 등에 이달 취업을 할 예정이다.

  후쿠오카 은행은 올해 신입사원 선발에 IT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대학에 요청했고, 국내 4년제(이화여대 등) 학생을 포함 6명이 최종인턴과정을 거쳤지만 최종합격자는 2명으로 영진이 유일하다.

  이어 일본 (주)SFnet 요청으로 네트워크분야에 특화된 단일 기업반인 ISFnet반도 개설돼 다음해 졸업예정이 20명 모두가 취업이 확정됐다.

  박성철 일본IT기업주문반 지도교수는 "지난 2007년 개설한 일본IT기업주문반은 올해 소프트뱅크 합격자를 포함해 총 28명이나 된다"며 "국내 2·4년제를 통틀어 이 같은 성과는 보기 드물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기계, 전자, 전기 , 관광서비스, 경영 등 총 10개 해외취업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기준 130명이 해외기업 취업을 확정 지었다.

  5년간 누계 해외 취업자는 600여 명을 넘어섰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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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